원숭이 색히들은 어떻게든 내륙으로 치고 들어올 명분 만드느라 정신 없는데,
태권브이 본부에 있는 색히들은 지들 밥그릇 싸움 외에 여념이 없어 보이고,
꼬인 역사를 바닥에 깔고 떵떵거리는 색히들은 옳다구나~ 이럼서 좋아할거 같고,
그 색히들 디져도 풀리지 않을거 같은 이 매듭은 도대체 언제나 풀릴꼬..
겁나 이기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려면 뉴스가 아니라 이제 인터넷도 끊어야할 판이다.
이런 님히..
-_-
대화를 한다는 게,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쏟아내는게 전부가 아니지 않는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없다면 그 사람은 대화 상대가 아닌 그저 감정의 쓰레기통일뿐이겠지.
그래서 그런지 배푸는 배려를 권리라고 생각하는 인간들과는 관계 유지가 점점 힘들어지는구나.
오버 + 소설 쓰는 실력이 뛰어날수록 유독 더 그런거 같고.
이세상에 없으면 슬퍼서 눈물을 흘릴만한 사람은 나에게 과연 몇 명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