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와 무언가와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너무하다 싶게 바닥으로 굴려서 결국 의도치 않게 책을 한 번 덮었다만,
마지막 모모의 생각에는 동의 한다.
사랑없는 삶을 삶이라 얘기할 수 있을까..
(뱀다리)
그런데
하밀 할아버지가 어린 모모의 질문에 다른 답을 줬더라면 어떤 삶을 살게 됐을지 궁금하구만.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