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닭.
이렇게 먹는 것도 괜찮기는 한데 치킨무가 간절하구만.
라면 + 양배추 + 고추 + 두부 + 쑥갓 + 파
흠;;
라면 하나에 욕심이 과했구만.
적당히 먹자.
=_=
이번주말 술안주.
오징어를 어떻게 다듬는지를 몰라서 침만 흘렸는데 생각보다 쉽..기는 한데 아직은 익숙치 않구만;;
초장이나 어떻게 수리를 해야지..=_=
처음 먹어본 고추 바사삭 치킨.
한입 먹었을 때에는 '오 대박!' 이였으나 먹을수록 또 먹을 일 없겠다 싶었던 묘한 치킨.
그리고 달려온 소스 두 개는 내 취향과 멀어도 너무 멀었으니..
그냥 먹던거 먹어야겠다.
최후의 만찬이 될 것인가, 만찬의 시작이 될 것인가..
너무나도 중요한 9월의 남은 날들.
먹고 힘 좀 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