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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7.25 . . . .
2017. 2. 26. 12:08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b






















이런 내용이였다니;;;;;









Posted by sunnmoon
2014. 7. 29. 10:49

귀가 시간 AM 06시경.

추위와 졸음에 잘 버무려져 귀가를 했다.



매캐한 분말 가루에 코는 맵고 눈은 따갑고 몸뚱아리는 축 늘어져버렸고...

하지만 이 것들을 무감각하게 만드는 것은 더 무거워진 마음이다. 



김밥 한 줄에..

생수 한 통에..

고마워하며 수고하라는 인사 한마디에 추위나 졸음은 문제가 되질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있는 그 물품들이 무기화 되어 던져지는 모습이란...

물론 초반에만 그렇고 후반에는 어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그러지 않았길 바랄뿐이다.

응원해주는 분들의 마음을 그런식으로 쓰레기화 시키는 행동이 더 이상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과격단체(가 따로 있다 생각하고 싶다.)의 인정받지 못할 행동과 전의경들을 방패막이 삼고 아방궁에 박혀있는

대화의 당사자가 되어야할 그 사람...

정작 상처는 평화시위를 외치는 사람들과 명령에 따라야하는 젊은 청춘들에게 고스란히 자기들의 몫인양 돌아

가 서로가 서로를 불신과 미움으로 적대시 하는듯 하다.

더이상 사람들의 가슴에 뽑지 못할 대못이 박히는 일이 없길 바란다.







이 사태가 진정이 되더라도...

사람들이 촛불집회 대신 생업에 매진 하게 되더라도...

현 정부가 존속 하게 되더라도...

당신 집안이 대대손손 잘 먹고 잘 살게 되더라도...




당신이 뿌린 수백 수천 만개의 상처는 두고두고 사람들의 안주거리가 될것이며, 당신이 다시 한번 일깨워준..

우리가 갖고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앞으로도 절대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무거운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보고자 갔던 그 곳..

오히려 더 무거워진..




내리는 빗소리가 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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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나아지고는 있는 걸까..








Posted by sunnmoon
2014. 7. 25. 15:36

수정이 안되서 다시 올립니다.. 추천 눌러주신분들 죄송합니다~

앤디 회원님이 후원금 이라며 제 계좌로 꽂아주셔서~ 앤디님 몫으로 제작했습니다...(내용은 제 맘대로 넣었습니다.)
돈을 받을까 말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만, 넙죽 받았습니다...

요즘 애국소녀란 애칭으로 뜨고 있는 샛별 여학생 사진은 직접 촬영하신 사진작가 전명윤 님으로 부터 저작권 받아서 만들었습니다... 전명윤님은 애국소녀와 오늘 직접 접촉하셨다고 합니다...
(초상권과 저작권은 염려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사진쟁이 인지라 저작권은 칼입니다...ㅋ)

size <2000 x 1000>mm







나머지는 맥주한잔 덜먹기로 하고 4개 다 제작 했습니다...
부디 무식하게 때리고 보자고 맘먹었던 일부<!> 전경들 찔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종로에서 보아요~
참고로 저는 내일 일 긑나는 데로 가려고 합니다... 몇시쯤 끝날지 예상이 안되긴 하지만...


size <3000 x 870>mm




'애국 소녀'라 애칭이 지어진 저 분을 보며 또 눈물을 흘리는구나..


원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922698&hisBbsId=total&pageIndex=1&sortKey=regDate&limitDate=-30&lastLimitDat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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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참 깝깝하구나.

게다가 6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나아진 게 없는거 같은 이 분위기..

나 살아 생전에 어떻게 되리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후세가 조금 더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세상에서 살아가길 바랄뿐.








Posted by sunnmoon
2014. 7. 25. 12:22



교복을 입고 있는 녀석들을 보며 눈물을 참던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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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때문에 열렸던 촛불 집회에 처음 갔다가,

 교복을 입고 참가 중인 녀석들을 보고 너무 미안해서 제대로 참여도 못하고 돌아온 날.

그 모습이 머리에서 안 떠나서 집회에는 못가고 김밥만 날랐더랬지.

시간이 벌써 이만큼 흘렀구나..

그나저나 이 사진 테그가,

'비둘기가', '쥐는 안먹나?'

이런..ㅋㅋㅋ








Posted by sunn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