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똥구녕으로 쳐먹고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 것들이 지천에 널렸고,
파워블로거지같은 마인드의 기자들, 창피한게 뭔지도 모르는 밥그릇 집착증 환자들과 나이 쳐자시고 앞에서는 온갖 고상한척 아는척은 다 하면서 정작 뒤로는 본인 배만 부르면 그만인 것들이 당당하게 고개를 들고 다니고,
종교를 앞세워서 만들어진 꼴같지 않은 권력이라도 잡아보겠다고 아둥바둥거리는 정신 못차리는 어른이들에게 빨대 꼽고 살아가는 성직자의 이름을 빌린 사기와 거짓 전문가들도 떵떵거리며 살아가고,
선거철만 되면 국민을 섬기는 어쩌구 저쩌구 외치다가 끝나면 바로 모가지에 힘주는 양반이나, 외교문제 앞세워서 자국민 보기를 엿같이 보는 높으신 나으리들이 나라 생각한다며 별 하는 것도 없이 월급에 보너스에 잘 받아 먹으면 살아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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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자 적지도 않았는데 이것만으로도 머리에 스팀이 올라오는구나.
고려사를 찾아보고 싶은 이 심정은 뭘까..
님히.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