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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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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을 안 본거 같아서 다시 보기 시작했는데 이런 곡이 있었구나.
가사가 참..(눈물 찔끔)
I made it just the way you did엄마가 하셨던 대로 만들었는데But it doesn't taste right anyway엄마가 해주시던 맛이 아니에요Well you know I’ve tried, 어떡하겠어요, 전 최선을 다 했어요yeah, your boy has tried네, 전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어요I know it’ll be cold and dry점심때 도시락을 열면 다 식고 말랐겠죠when I open, it’s just not right그냥 엄마가 싸주시던 것과 다르겠죠but the memories will still be there그래도 추억은 그대로 담겨있겠죠just like you inside my heart엄마가 제 마음 속에 계시듯이 my lunch’s got cold제 도시락은 식었어요and your boy’s got old엄마 아들은 이제 다 컸고요and there’s something never told그리고 하지 못한 이야기는 너무 많아요 too old to cry이제와 울기엔 어른이 되어버렸어요too late to regret후회하기엔 너무 늦어버렸어요too young to know깨닫기엔 너무 어리고too soon to sleep잠들기엔 너무 이르네요Every time I miss you엄마가 그리울 때마다I pack my lunch저는 도시락을 싸요 To remember you엄마를 기억하기 위해서 I know I wasn’t a good boy to you제가 효자가 아니었다는 걸 잘 알아요You know your boy’s pretty drunk today엄마 아들이 오늘 좀 취한 거 아시죠?I wish you are here with me now엄마가 지금 곁에 있다면 좋을텐데and you will be proud of me그럼 분명 저를 자랑스러워 하실 거예요I’ve got a job at the best mart in town저, 저희 동네에서 제일 좋은 마트에 취직했어요I work hard as if it were a store i own제 가게라도 되는 것처럼 열심히 일하고요and I’ve also found someone to love사랑하는 사람도 생겼어요I believe I’m on the right track저, 이제 나름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why did you leave me so soon왜 그리 일찍 가셨어요?this boy’s got old엄마 아들은 이제 다 컸는데and you missed too many things 너무 많은 걸 놓치셨네요 too old to cry이제와 울기엔 어른이 되어버렸어요too late to regret후회하기엔 너무 늦어버렸어요too young to know깨닫기엔 너무 어리고too soon to sleep잠들기엔 너무 이르네요Every time I miss you엄마가 그리울 때마다I pack my lunch저는 도시락을 싸요 To remember you엄마를 기억하기 위해서 When the sun comes up, 다시 해가 떠오르면another day begins또 하루가 시작되고You may say “Stop packing your lunch and have some real food, son”엄마는 "도시락 그만 싸고 제대로 된 점심 사먹어라"라고 하시겠죠But I won’t listen to you하지만 전 엄마 말 안들을 거예요You know I won’t follow you아시잖아요, 저 원래 엄마 말 잘 안듣는 애라는 거just like your boy used to be예전에도 그랬잖아요just like your boy used to be예전에도 그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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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m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