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갖고 놀던 sns가 이거 하나였는데,
이것도 버려야할 시기가 왔나보다.
관계를 강요하는 이런 서비스는 나랑은 정말 안 맞는 듯.
맞팔? 친구등록? 이런걸 현실에까지 끌고와서 멋대로 소설 쓰고 판단 내리고 이지랄이니..쩝
와서 보든가 말든가 내 얘기 편하게 할 수 있는 여기가 궁딩이 붙이고 지낼 곳인가보다.
궁금하면 연락 하겠지.
없으면 말고.
나중에, sns 들먹이면서 '그래서 연락을 했네 안했네' 이딴 소리 하면서 아쉬운 소리 해대면 욕을 한바가지 해줄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