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kookilbo.com/v/42ee2336d2974555b2c5616f50f68699
사실 레이디스 코드라는 그룹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해보고 싶은 것도 많았을테고 꿈도 많았을 나이에 이렇게 사고 소식을 접하면 안타깝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별다른 사고 없이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에 새삼 고마운 마음이 든다.
(그런데, 출고한지 얼마 안된 차량이 바퀴 빠지고(?) 에어백 안 터진건 너무한거 아녀? 쓰바 이게 차야 흉기야 -_-)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09/01/0200000000AKR20140901202051009.HTML?input=1179m
주최측 말에 의하면 16살짜리가 왕관도 먹고 수술비도 먹고 그것도 모자라 방송을 이용해서 주최측을 비방하고 있다는 건데..이게 납득이 되나?
비방해서 저 꼬맹이가 얻는 건 뭐지? 사과를 요구하는거 말고 없는거 같은데..
냄새가 살살 난다. 지들보다 못하다 싶으면 홍어 성기로 보고 말(협박) 몇 마디와 돈 몇 푼에 종 취급하려는 것들이 세상에는 아직 많거든.
우울 짜증나는 기사들만 보다가 훈훈한 총각을 봤으니 바로 이 총각되시겠다.
티비를 안 보니 누군지도 모르고 무슨 드라마, 영화에 나왔는지 조차 모르지만 괜찮은 배우이고 앞으로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타인의 고통과 슬픔을 같이 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어서..랄까. 이정도면 극중 캐릭터를 이해하고 감정에 공감하면서 맡은 배역에 제대로 빠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제발 이상한 일로 배우생활 망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