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책이 매번 오시던 기사님 손을 떠나 다른 기사님에게서 헤매고 있길래 기사님들과 통화를 해보았더니,
한 분은,
'분류 오류가 있었네요. 거기 담당 x사장이랑 얘기 됐으니까 내일 배송을 해줄 거에요'
이런 반응과,
또다른 한 분은
'오늘은 힘들고 내일 물건 받아서 배송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반응이였다.
택배 하루 이틀 늦게 받으면 기사님 보다는 회사 욕을 합니다.
말 뭣같이 하고 욕 사서 먹지 맙시다.
불금에 기분 거지같이 만드는 놈일세.